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차세대에 한국 전통문화 가치 전해

전통악기·전통놀이 체험…한인·다문화 가정 학생들 큰 호응

미국 애틀랜타 지역 한인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9회 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미국에서 성장하는 차세대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해금, 가야금, 단소, 소금, 설장구, 난타 등 다양한 한국 전통악기를 배우고 함께 연주하며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또한 전통놀이와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학생들은 대부분 처음 접하는 전통악기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함께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에서는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웠으며, 한국계 학생들은 자신의 뿌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다문화 가정 학생들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미나 캠프 대표는 “미국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그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차세대들에게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는 애틀랜타 지역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음악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sorinuriat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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