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야기한 빈곤으로 인해 아동이 최대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4일 “특히 여성과 아동이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며 “부모가 일하는 동안 자녀를 시설에 맡기거나 친척집에 보내는 등 가족 해체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야기한 빈곤으로 인해 아동이 최대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4일 “특히 여성과 아동이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며 “부모가 일하는 동안 자녀를 시설에 맡기거나 친척집에 보내는 등 가족 해체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서 긴급 대응을 확대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은 지금까지 380만 명 이상의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했다. 6천만 달러(약 860억원) 규모의 현금 지급을 통해 식량 구입, 임대료·공과금 납부, 집수리 등을 돕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재난 속 아동을 돕기 위해 ‘세이브원'(Save One)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후원금은 긴급구호 아동 기금으로 사용되며, 후원자에게는 인도적 지원 전문가와 연결된 모습을 상징하는 팔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