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환급 언제 들어오나”… 전자신고 21일, 종이신고는 한 달 이상

평균 환급액, 올해 더 늘어날 전망

국세청(IRS)의 2025년 세금보고 시즌이 26일 공식 시작되면서, 환급 시기에 대한 납세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RS에 따르면 전자신고(E-file) 후 계좌이체(Direct Deposit) 를 선택할 경우, 대부분의 납세자는 21일 이내 세금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일부는 이보다 더 빠르게 환급이 이뤄지기도 한다.

반면, 종이 서류로 신고했거나 신고 내용에 수정·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처리 기간이 길어져 4주 이상 소요될 수 있다.

IRS는 종이 수표 방식의 환급을 점차 축소하는 추세다. 다른 지급 수단이 없는 경우에만 종이 수표가 발송되며, 처리 속도는 전자신고보다 현저히 느리다.

과납세로 인한 환급뿐 아니라, 환급형 세액공제 대상자도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근로소득세 공제(EITC), 자녀세액공제(CTC), 추가 자녀세액공제(ACTC)가 있다.

이 공제를 신청한 납세자는 계좌이체를 선택했을 경우 3월 2일 이후 환급이 가능하다.

납세자는 IRS의 온라인 조회 시스템 ‘Where’s My Refund?’ 를 통해 환급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환급액은 3,167달러였다. 세법 변경 영향으로 올해는 평균 환급액이 약 1,000달러가량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속한 환급을 원할 경우 전자신고와 계좌이체를 선택하고, 신고서의 오류나 누락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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