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강연회 열려

NAKS – 청주고인쇄박물관 후원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추성희)는 ‘직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재미한국학교 교사대상 비대면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성희 NAKS 총회장, 임원 및 50여명의 북미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북가주협의회 다솜한국학교 교장인 최미영 직지 홍보대사가 강사로 나섰다.

최미영 강사는 역사문화 속의 직지를 학생들에게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직지 교육자료들을 공유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청주시 청주고인쇄박물관 후원으로 ‘금속활자 발명국 ′한국 – 직지를 알자!’ 사업을 수년간 진행해 왔으며 매년 북미 지역에 직지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지교육 우수체험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한 직지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7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3일간 열리는 제41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학술대회 기간동안 직지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