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교회, 주성령•양문교회 통합…건강한 출발

애틀랜타 지역의 주성령교회(담임목사 김영복)와 양문교회(담임목사 김치문)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통합해 성문교회(Holy Gate Church)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통합은 각기 다른 배경의 두 교회가 연합과 낮아짐으로 아름다운 전통을 세운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복 목사와 김치문 목사는 각자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기도하던 중 교회 통합의 뜻을 이루게 되었으며, 통합 교회인 성문교회는 지역 사회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김영복 목사와 김치문 목사가 교회 통합 후 은퇴를 선언하며, 후임으로 진익재 목사를 청빙한 것이다. 새로운 담임인 진 목사는 어린이 사역, 찬양 사역, 영어권 사역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회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은퇴 후 두 목회자는 선교사로 헌신하며 새로운 사역에 도전할 예정이다.

성문교회는 통합을 기념하며 20일(금)부터 22일(주일)까지 필라안디옥교회 원로목사이자 PGM 국제대표인 호성기 목사를 초청해 말씀 부흥회를 개최했다.

성문교회는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지역 사회에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며, 한인 사회의 모범적인 교회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5년 2월 2일(일)에는 김영복 목사와 김치문 목사의 공로목사 추대식 및 선교사 파송 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소: 1395 Braselton Hwy, Lawrenceville, GA 30043

문의: 진익재 목사 (214-998-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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