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연합기도회 진행…밀알 꿈터 위해 사랑의 헌금 마련
2026 애틀랜타 디아스포라 다니엘기도회가 22일부터 28일까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차 이성미 집사가 말씀과 간증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은혜를 전했다.
다니엘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성도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예배·회복·연합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 마음의 연합 기도를 통해 교회와 공동체의 부흥을 이루는 연합 예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주성하 목사(다니엘기도회 운영팀장)의 기도회 시작 알림으로 문을 열었으며, 김윤진 전도사가 찬양을 인도하며 예배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지역을 위한 합심기도와 공동기도문 낭독, 사랑의 헌금 순서가 진행된 후 말씀 선포가 이어졌다.

23일(월) 집회에서 이성미 집사는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을 본문으로 ‘성경이 인생에 답한다’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자신의 신앙 여정을 진솔하게 나눴다. 그는 “내가 바뀌니 자녀가 변했다”며 신앙의 변화가 가정의 회복으로 이어진 경험을 고백했고, “하나님은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셨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성미 집사는 현재 GoodTV ‘매일 주와 함께’, CBS ‘꽃다방’ 등을 진행하며 활동 중이며, 이날 집회에서는 방송인이 아닌 신앙인의 모습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경험한 은혜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헌금은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을 위한 것으로, 현재 ‘밀알 꿈터’ 선교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알선교단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쉼과 회복, 교육과 예배가 이루어지는 복합 사역 공간을 목표로 부지를 마련했으며, 향후 센터 운영과 사역 확대를 위한 추가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재휴 목사는 “이곳에서 장애인들이 스스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다니엘기도회 강사진은 22일(주일)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23일(월) 이성미 집사 ▲24일(화) 조용갑 집사 ▲25일(수) 노진준 목사 ▲26일(목) 안재우 소장 ▲27일(금) 김한요 목사 ▲28일(토) 하준파파(유튜버) 순으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집회는 찬양과 기도, 말씀 선포로 매일 진행되고 있으며, 참석자들은 연합된 기도 속에서 신앙의 회복과 공동체의 부흥을 경험하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