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한국학교, 봄학기에 다시 만나요

1 월 21일 봄학기 개학 4세-10학년 등록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부설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홍)가 지난 10일 가을학기 종강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섬기는 한국학교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지혜를 키워가자’는 표어로 즐겁고 유익한 가을학기 수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각식은 김한규 이사장의 기도에 이어 안선홍 교장은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한 교사들과 학생들의 모습이 밝아서 기쁘다”면서 “한국인의 올바른 정체성을 키우며 자랑스러운 한국어도 열심히 배워서 예수님의 훌륭한 자녀로 성장하길 소망하며 축복한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귀여운 다람쥐반의 ‘아기 다람쥐 토미 노래’와 이야기, 토끼반의 성탄 축하 노래, 사자반의 모음 단어 노래, 사슴반의 핸드벨 찬양, 코끼리반의 소고춤, 고래반의 성경 다니엘의 연극과 노래, 부엉이반의 성경 암송과 `독도는 우리땅` 노래 등을 선보였다.

송해순 교감은 “`독도는 우리땅` 연습할 때 별로 반응이 없어서 독도에 담긴 일본과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전했더니 학생들의 눈이 반짝이며 한마음으로 열심히 부르는 모습이 모두 애국자가 된 것 같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날 모든 순서를 마친 후 푸짐한 상품을 받아들고서 봄학기에 반갑게 만나자며 인사하고 귀가했다.

한편 섬기는 한국학교 2023 년 봄학기 개학은 1 월 21 일이며4 세부터10 학년의 학생 등록을 받고있다.

장소 : 1724 Atkinson Rd NW, Lawrenceville, GA 30043( 섬기는 교회 교육관 )

문의 : 404-552-8900(메시지), 706-760–5004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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