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한국학교 “동요부르며 한국어 실력 쑥쑥”

 

제3회 동요부르기 제2회 장기자랑 대회열려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부설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홍)가 제3회 동요부르기 대회 와 제2회 장기자랑 대회를 지난 23일 교회 본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한규 한국학교 이사장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학생들은 학부모와 이사들의 응원 속에 지난 3주 동안 연습한 동요 및 장기자랑 실력을 뽐냈다.

이날 동요대회는 킨더가든-3학년을 대상으로 경합을 펼쳐서 뽑힌 학년별 각 1명씩 모두 4명의 학생들은 오는 30일에 열리는 제22회 동남부 동요부르기대회에 출전하게된다.

섬기는 한국학교 송해순 교감은 “동요부르기에 참여가 저조한 고학년을 대상으로 2년 전부터 장기자랑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국어로 성경암송, 동시외우기 등으로 개인의 장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서는 ‘구호 쪽지’를 학생들이 뽑아서 온 가족이 함께 믿음의 선포를 외친 후 상장과 상품을 받는 등 기쁨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섬기는 한국학교는 오는 5월 14일부터 학교 웹사이트(http://www.skeca.org/)를 통해 학부모들이 직접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가을학기 개학은 8월 13일이다.

문의: 404-552-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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