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찬양·오카리나 어우러진 특별한 콘서트
과테말라 한미학교 교장 깜짝 방문…감사 인사 전해
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가 주최한 선교 후원 콘서트가 ‘선교는 희망’을 주제로 9일 오후 4시, 스와니 라루체 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한 선교 후원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카리나 연주자들과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예수로 사는 인생’, ‘내가 매일 기쁘게’ 등 찬양곡에 이어 선교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미션(The Mission)’의 삽입곡 ‘Gabriel’s Oboe’로 본격적인 무대의 문을 열었다. 이어 드보르작의 ‘American 1악장’, 리스트의 ‘La Campanella’, 쇼스타코비치의 ‘Second Waltz’, 요한 슈트라우스의 ‘Radetzky’ 등 클래식 연주가 이어지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강원도 아리랑’, ‘상어 가족’, ‘젊은 태양’,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친숙한 곡들도 연주돼 남녀노소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혜경 대표와 ON:EUM Quartet, 장윤경 피아니스트, 이은경 소프라노, 폴 윤 기타리스트 등이 함께한 콜라보 무대는 따뜻하고 풍성한 선교 음악회의 분위기를 더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윤주선 기타리스트의 ‘AIR TAP’ 연주는 화려한 테크닉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으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과테말라 한미학교(Colegio Coreano Americano)의 코라 에르난데스 교장이 깜짝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선교 후원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코라 에르난데스 교장은 “멀리서 보내주는 사랑과 후원이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연의 마지막 곡인 ‘내 나이가 어때서’ 연주에서는 관객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하나가 되는 축제의 분위기 속에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신혜경 대표는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선교 사역을 후원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선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