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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 찬 의과대학(University of Massachusetts Chan Medical School·UMass Chan)과 희귀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인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유전자·세포 치료에 기반한 희귀질환 연구 및 치료제 공동 개발, 임상 연구 등에 협력하고 연구자 교류와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립대 찬 의대는 유전자치료센터를 운영하며 희귀 유전질환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희귀 유전성 대사질환인 테이색스병(Tay-Sachs)을 대상으로 유전자 치료 임상시험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