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표 신임 애틀랜타 총영사, 한인회 방문

“한인사회 경제 성장 위해 노력 할 것”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 새로 부임한 서상표 총영사가  24일 오후, 한인사회 첫 번째 방문지로 애틀랜타한인회를 찾았다.

이날 서상표 총영사의 애틀랜타한인회 방문에는 김석우 부총영사와 박유리 동포담당 영사가 동행했으며, 애틀랜타한인회 측에서는 이홍기 회장을 비롯해 이경성 이사장, 이미쉘 수석 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또한 나상호 애틀랜타 노인회장을 비롯해 여봉현 월남참전 유공자회 회장, 박남권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장, 주중광 박사와 주지영 주 패밀리 재단 공동대표 등 한인인사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 총영사는 경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외교부 경제 분야의 활동을 경험삼아 한인사회 경제적 발전을 위해 총영사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 부임한 서상표 총영사는 2020년 1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주 파키스탄 대한민국 대사로 근무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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