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영 대표, 한미장학재단에 1만달러 쾌척

30일 신청마감…미군 참전용사 후손도 혜택

지난 33년간  올스테이트 보험 도라빌 지점 서미영 대표 은퇴하면서 지난 15일, 미주 최대 한인장학재단인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회장  영례)에 1만 달러를 장학금으로 후원했다.

올해 34주년을 맞는 한미장학재단 남부 지부는 지금까지 총 70만 달러에 달하는 영구 장학금을 후원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영구 장학금의 수익을 포함해 15만 달러를 8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한미장학재단은 영구 장학금 외에도 매년 후원자들로부터 당해 년도 장학금으로 수여하는 1000달러 이상의 지정 장학금, 1000달 이하의 장학금 및 재단 활동에 사용되는 일반 장학금을 받고 있다. 또한, The Chu Family Foundation의 6.25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장학금, KIA Scholarship 등 특정 수여 대상을 지정한 특별 장학금도 후원받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고교생은 각 500달러, 대학 학부 및 대학원(석사, 박사), 참전용사 후손(고등학생 제외)은 각 25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9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학생 후원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후원단체는 회장 (yrshim0511@gmail.com)이나 재무이사 (youngjinlee9999@gmail.com)에게 문의할 수 있고, 장학재단의 활동은 www.kas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0일 오후 11시59분(동부시간)까지 한미장학재단 웹사이트(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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