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캐롤라이나, 린지 그레이엄 후임에 여동생 임명

달린 그레이엄 노던, 내년 1월까지 상원의원직 수행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헨리 맥매스터 주지사는 지난 주말 별세한 린지 그레이엄 연방상원의원의 남은 임기에 그의 여동생인 달린 그레이엄 노던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던은 내년 1월 임기 종료 때까지 연방상원의원직을 수행하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역사상 최초의 여성 연방상원의원이 된다.

그레이엄 의원은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의원실은 예비 조사 결과 사망 원인이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에 따른 대동맥 박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종 사인은 독성 검사와 조직 검사 결과가 나온 뒤 확정될 예정이다.

그레이엄 의원은 2003년부터 연방상원의원으로 재직했으며, 지난달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해 5선 도전을 앞두고 있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오는 21일부터 특별선거 후보 등록을 시작하며, 8월 11일 특별예비선거를 거쳐 11월 3일 본선거에서 차기 상원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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