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연결 역할, 여러분은 번창’ 이벤트
WE LOVE BUFORD HWY 가 주최하는 ‘우리는 연결 역할, 여러분은 번창(We Bridge, You Grow)’ 이벤트를 14일, 도라빌 소재 좋은 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라빌 뷰포드하이웨이 지역에서 비지니스를 하고있는 사업가들을 초대해 지난해 7월, 에모리 대학 지역사회 건립과 사회 변화 프로그램 연구원등이 도라빌시 뷰포드 하이웨이 지역소규모 사업체와 단체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평가하기 위해 기획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릴리 파비안 WE LOVE BUFORD HWY 대표는 이민자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대한 결과를 소개하고 찰스 D 앳킨슨 도라빌 경찰서장, 카리 로페즈 도라빌 경찰, 조지아 한인범죄 예방위원회 이초원 위원, 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국제 구조 위원회의 파트너들이 안전 계획 및 자본 접근성에 대한 주제로 정보를 공유했다.
카리 로페즈 도라빌 경찰은 사업장에서 필요한 범죄예방에 대해 Δ사업장 내·외부를 밝게 유지 Δ방범 카메라 작동여부 및 선명도 점검 Δ방범 카메라 외부 설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로페즈 경찰은 사업장에 도둑이 들었다거나 흔적이 있으면 바로 911으로 신고하고, 내부 안에 들어 가지말고 경찰이 올때까지 기다릴 것을 조언했다.
또한 Flock camera system 설치를 추천하며 차 번호판을 인식하는 카메라 시스템인데 지역 경찰과 공유하기 때문에 범인 추적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차안에 중요품을 절대 두지말고 차 문을 꼭 잠그고 주차도 멀리 하지말 것을 당부하고 은행에 들어 가고 나갈때 범인들이 파킹낫이나 근처에서 주시하고 있다가 돈가방 낙아채기, 차 바퀴에 구멍을 내고 뒤 따라가기, 바퀴 고쳐준다고 호의를 배풀며 그틈을타서 제3인이 차에서 돈가방 훔치기 등에 대한 수법을 예를 들어 설명했다.
로페즈 경찰은 “사업장 방범 여부를 지역 경찰이 무료로 점검해 주고있다”면서 “휴가나 사정으로 사업장을 임시로 문을 닫을 경우 지역 담당 경찰서에 방범 순찰 요청을 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행사는 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애틀랜타, 도라빌 시, 도라빌시 경찰서, 조지아 한인 범죄 예방위원회, 애틀랜타 좋은교회가 후원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