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월드투어 공식 발표…YG “컴백 속도감 있게 준비”

블랙핑크 위한 별도 조직 꾸리고 올해 대형 프로젝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올해 완전체 월드투어로 전 세계 ‘블링크'(팬덤명)를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전한 것은 2022∼2023년 ‘본 핑크'(BORN PINK) 투어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약 1년에 걸쳐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66회에 걸쳐 약 1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YG는 “올해 블랙핑크의 폭넓은 그룹 활동을 지원하고자 내부적으로 별도의 프로젝트 조직을 마련해 컴백 준비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며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대형 프로젝트로 채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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