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교회, 놀라운 부흥 ‘늦은비’ 예배시간 신설

8월6일부터 4부 예배에서 5부 예배로

아틀란타 벧엘 교회(담임목사 이혜진)는 8월 6일부터 현재의 4부 예배에서 5부 예배로 예배시간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교회는 지난 3월 말, 맥기니스 페리 로드(McGinnis Ferry Rd)에 소재한 1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새 성전 건물을 클로징했다.

이는 2000석 규모의 예배당, 380여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 헤브론 새성전으로 이전하기 전까지의 임시 대책으로 교회는 2024년 중순 입당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이혜진 목사는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2015년 창립 후 급격한 성장을 경험하며 현재 재적 1600명 성도에 매주 1300명 가량이 출석하는 동남부 지역 대형 교회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놀랍게도 교회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316명 새가족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성전은 매우 협소하며 주차 공간도 부족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

교회는 많은 고민 끝에 새 성전으로 입당하기 전까지 임시로 5부 예배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이에 예배 시간은 Δ1부 이른비 예배=오전 8시 Δ2부 이슬비 예배=오전 9시 30분 Δ3부 큰비 예배=오전 11시 15분 Δ4부 단비 예배=오후 12시 45분 Δ5부 늦은비 예배=오후 2시 30분 등이며 자녀들을 위한 교육부서 예배는 2부, 3부, 4부 예배로 진행된다.

교회 웹사이트: abethel.org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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