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1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에 올린 편지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최근 부진한 토론 성과로 인해 동료 민주당원들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주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한에서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하게 된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다”라며 그는 재선 도전을 원했지만,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의무에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원 여러분, 이제 함께 힘을 합쳐 트럼프를 이겨야 할 때”라며 단결을 촉구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발표한 직후 , 조지아주의 정치인과 지도자들은 재빨리 입장을 밝혔다.
앤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바이든 대통령은 평생을 일하는 사람들에게 바친 뛰어난 미국인입니다. 일자리, 경제, 기후, 생식권에 대한 그의 놀라운 기록과 세계 무대에서의 그의 리더십은 그를 역사상 가장 중요한 리더 중 한 명으로 만듭니다.
“애틀랜타는 그의 리더십 덕분에 더 강해졌습니다. 우리 나라는 그의 봉사 덕분에 더 나아졌고, 저는 그를 친구, 지도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 대표
“딥 스테이트와 권력을 가진 엘리트들 사이에서 부드러운 내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민주당, IC, 그리고 미디어의 활동가들은 수년간 바이든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며 우리에게 거짓말을 해왔습니다.
“그 다음에는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그에게 경선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하는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이겼다는 범죄로 암살 시도가 있었습니다. 오늘, 조 바이든은 몇 주 동안 자신이 대선에 출마한다고 말한 후 대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지만 POTUS로 남았습니다.
“2016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버니 샌더스와 힐러리 클린턴을 상대로 조작한 사실을 절대 잊지 마세요.
“11월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어요.
“애국자들은 궁극적으로 통제권을 갖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