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쯔비시 일렉트릭 클래식, 최경주·양용은 출전

5월 2일-8일 둘루스 TPC 슈가로프 골프클럽에서

조지아 유일 PGA TOUR 챔피언스 이벤트 ‘2022년 미쓰비시 일렉트릭 클래식’에 한국을 대표하는 최경주, 양용은 골퍼가 출전한다.

미쓰비시 엘릭트릭 클래식 측은 오는5월 2일부터 8일까지 둘루스 소재 TPC 슈가로프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전 프레지던츠 컵 팀 동료 최경주, 양용은 골퍼가 세계 최고의 골퍼들과 합류하게 된다고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

프레지던츠 컵 베테랑인 최경주(K.J. Choi)와 양용은(Y.E. Yang)골퍼는2011년 로열 멜버른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 팀 동료로 뛰었고, 5번의 프레지던츠컵과 6번의 월드컵 경기에서 국제 골프계에 이름을 남겼다.

또한 최경주 골퍼는 올해 프레지던츠컵 국제팀 어시스턴트 중 한 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애슐리 해밀턴(Ashley Hamilton)토너먼트 디렉터는 “올해 토너먼트에 국제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두 명의 선수를 초청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 두 사람은 전 세계의 이벤트에서 우승했을 뿐만 아니라 모두가 아는 이름이 되었다. 그들의 광범위한 국제적 경험을 Mitsubishi Electric Classic에서 추가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그는 “76명의 다른 PGA TOUR 챔피언스 전문가들이 180만 달러 의 상금을 놓고 시즌 동안의 Charles Schwab Cup 포인트 목록에서 자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경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경주 골퍼는 지난해 퓨어 인슈런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이 승리로 최연소는 신인 시즌에 PGA TOUR 챔피언스 대회에서 우승한 11번째 선수가 되었다. 그는 또한 2011년 THE PLAYERS 챔피언십을 포함하여 자신의 이름으로 8번의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 대표팀의 일원으로 세 번의 프레지던츠컵 출전 외에도 올해 대회를 포함해 세 차례 국제팀 어시스턴트로 지명됐다.

양용은 골퍼는 지난 2월 2022 Chubb Classic에서 12위 안에 들며 PGA TOUR Champions에 데뷔했다.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첫 번째이자 유일한 메이저 챔피언십을 우승했으며 같은 해 프레지던츠 컵과 월드컵에 데뷔했다. 두 번의 PGA 투어 우승 외에도 여러 국제 골프 투어에서 우승했다.

한편 이 대회는 지난 2013년 첫번째 대회를 치른 후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300만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이번대회 참가자의 전체 필드는 29일 금요일에 공개된다.

더 자세한 소식은 온라인( mitsubishielectricclassic.com, facebook.com/ mitsubishielectricclassic, Twitter @MEClassicGolf ) 또는 인스타그램 @mitsubishielectricclassic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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