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19일까지 애틀랜타 개최 예정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이경철)는 최근 라스베가스의 파크 MGM 호텔에서 2024년 지역상의 회장단 및 임원 연합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여 명의 각 지역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경철 총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워크샵은 내년에 준비중인 K-Global EXPO에 대한 관심을 집중하고 각 지역 상공회의소들의 정보 교류를 통한 유기적인 연합을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이경철 총회장은 작년 5월 취임 후 각 지역 상공회의소를 방문한 경험과 21차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한상대회)를 비롯한 업무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2025년 4월에 개최될 K-Global Expo 준비를 위해 3월에는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올해 5월에는 정기총회 및 10월에는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22차 세계한인비니스대회 참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활성화를 위한 토론에서는 차세대 회장의 발굴과 자체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되었고, 황병구 명예회장이 1만5,000 달러를 김미경 글로벌사업본부장이 1만 달러를 후원하는 등 참석자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오혜영 글로벌 사업본부 사무총장은 K-글로벌 엑스포(K-Global Expo)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김성진 운영본부장과 황병구 명예회장 등이 각각 미국 조달사업과 지난 세계한인비즈니스 결산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휴스턴 총영사 정영호씨와 방호열 회장 겸 수석부회장 등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 관한 강의와 발표를 통해 워크샵을 다채롭게 채웠다.
김형률 이사장이 폐회를 선언함으로써 2024년 지역상의 회장단 및 임원 연합 워크샵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