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총 “제23차 정기 총회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미주기독교총연합회가 기자 회견을 열고 23차 정기총회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Newswave25

9월 6일-8일 아틀란타 베다니 교회에서

초교파로 설립된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The Korean Christian Council in America 이하 미기총 대표 회장 이대우 목사)가 23차 정기 총회를 오는 9월 6일(화)-8일(목)까지 아틀란타 베다니 교회(담임 남궁전)에서 개최한다.

미기총 조직위원단은 16일 오전 11시 둘루스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3차 정기총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총회는 첫날 개회예배 및 임원회에 이어 둘째날에는 정기총회를 통해 대표회장 취임 및 신 임원단을 선출하게 된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 남미, 중미 지역 등의 기독교 한인 교회협의회의 네트워킹 구축과 교회 연합 사역의 활성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신임 대표회장으로는 OC 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장석민 목사가 취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준비위원장 장석민 목사는 이번 총회를 통해 미기총과 각 지역교회협의회 간에 긴밀한 사역 연대를 이루길 바란다”면서 “각 지역교회협의회의 사역을 돕고, 교회 연합 사역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3차 미기총 정기 총회 조직위원으로는 ◁준비위원장=장석민 목사 ◁사무총장=이제선 목사 ◁총무=김용현 목사 ◁부총무=알렉스 송 장로 ◁분과위원장=박광수 목사, 남궁 전 목사 등이다.

한편 미기총은 미기총의 설립목적은 ◁미주 지역 교계의 일치·협력·화합·선교·봉사·연합사업을 추진한다. ◁한인이민교회의 정체성을 확립한다. ◁한인이민목회의 미래를 향한 방향설정을 한다. ◁2세 교계지도자양성을 연구하고 추진한다. ◁세계선교정책과 지역사회 봉사연구 방향을 제시한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원로목회자의 노후대책을 연구한다 등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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