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사회·공공외교분과·섬기는교회, 김정환 씨에 가전제품·생필품 전달
최근 이어진 폭염 속에서 힘겹게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취약계층 한인 동포를 돕기 위해 애틀랜타 한인사회와 교회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이사장 강신범) 사회분과(분과장 장은주)와 공공외교분과(분과장 이지나), 섬기는교회 구제위원회는 지난 5일 암 투병 중인 김정환 씨의 자택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에서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김 씨의 생활을 지원하고, 한인사회가 마련한 사랑의 손길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비롯해 영양제와 생필품 등으로, 치료와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김 씨는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14차례의 항암 치료를 더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예상하지 못한 도움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무더위와 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은석 한인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동포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전하는 것이 한인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김정환 씨가 남은 항암 치료를 잘 마치고 건강을 회복하기를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며 “한인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회 사회분과와 공공외교분과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교회와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