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로잔대회 안내 페이지[로잔위원회 웹사이트 한국어 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22개국 5천명 참가 ‘정의·공평’ 질문…”남북 문제도 논의”
이재훈 목사 “동성애, 창조질서 위반…분명한 선언 있을 것”
세계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이는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가 다음 달 22~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개신교계 인사들로 구성된 한국로잔위원회는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차 로잔대회 일정과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는 주제로 로잔운동 국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 및 아시아 로잔위원회가 주관한다.
로잔운동은 복음을 통한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사회복음주의 운동이다. 대회 기간 성경 강해, 참석자 간 교류, 예배, 설교, 주제 강의, 소집단 미팅 등을 통해서 다중심적 기독교의 의미를 모색하고 디지털 시대의 복음 등에 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