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 합창단원 모집, 30일 마감 “서두르세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애틀랜타교회음악인협회(회장 윤석삼)가 주최하고 애틀랜타교회협회(회장 이문규 목사)가 후원하는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가 12월17일, 오후 5시, 둘루스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 Duluth)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애틀랜타교회음악인협회는 지난 9일 오후, 연습장소인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메시아연주회 단원을 9월30일까지만 모집한다고 밝혔다.

윤석삼 회장은 “이번 공연은 특별히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 때문에 행사 일정을 미리 발표하고, 좀 더 완성도가 높은 연주회를 만들기 위해 과거보다 일찍 준비에 들어갔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서 “복음”이 선포될 때, 모든 한인들 가운데 지친 삶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경자 위원장은 “윤석삼 지휘자와 단원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전하고 마가렛 김 총무는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주회 단원들은 둘루스 소재 주님의 영광 교회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모임을 갖고 연습을 하고 있다.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윤석삼 회장(770-912-1492), 김경자 위원장(404-644-4999), 마가렛 김 총무(678-216-6555)에게 할수 있다.

주소: 2998 GA-120, Duluth, GA 30096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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