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 마시며 우울증 날려버렸어요”

아시안아메리칸센터가 조지피어스 파크에서 걷기 행사(Walk-A-Thon)를 개최했다.사진=Newswave25

21일  조지피어스 파크에서 열려

아시안아메리칸센터(대표 지수예)가 5월 정신건강 인식의 달을 맞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우울증을 떨쳐 버리자!’를 주제로 걷기 행사(Walk-A-Thon)를 개최했다.

21일 오전 8시 조지피어스 파크의 성인소프트볼 파크 주차장(55 Buford Highway, Suwanee, GA 30024)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80여명이 참가했으며 무료 티셔츠도 배부했다.

AARC지수예 재표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많은 가정들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 예방과 치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 대표는  “맑은 공기도 마시고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현재 한부모 가정, 노숙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귀넷카운티 셰리프 사무실이 협찬하고 마스터 카드, 조지아 파워, UPS재단, 노스조지아 카톨릭재단, NAAAP 애틀랜타, 잭슨EMC재단,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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