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 알레르기 표시 누락된 쿠키 리콜…조지아 포함 9개주서 판매

영문 성분 없어 밀·대두·우유·계란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 미표기

미국 대형 식료품 체인 리들(Lidl)이 영문 성분 및 알레르기 표시가 누락된 쿠키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에리다누스(Eridanous) 쇼트브레드 쿠키 위드 초콜릿 트러플 코팅 & 애프리콧 필링’으로, 11.6온스(oz) 포장 제품(UPC: 4056489125839)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일부 포장에는 영어로 된 원재료명, 영양성분표, 알레르기 정보가 표시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제품에 포함된 밀(Wheat), 대두(Soy), 우유(Milk), 계란(Eggs) 등 4가지 주요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소비자에게 제대로 안내되지 않았다.

문제가 된 제품은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리들의 모든 매장에서 판매됐으며, 판매 지역은 조지아를 비롯해 델라웨어, 메릴랜드, 뉴저지,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와 워싱턴 D.C. 등이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 사례는 발표되지 않았다.

리들 측은 밀, 대두, 우유, 계란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한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절대 섭취하지 말고 폐기하거나 가까운 리들 매장에 반품해 전액 환불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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