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카페 로뎀의 ‘로뎀 째즈 트리오’
6일 토요일 오후 7시 카페로뎀 무료입장
복합문화공간 카페 로뎀(대표 최진묵 목사)이 ‘로뎀 째즈 트리오’를 결성해 첫번째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7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그동안 몇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맥콜큰 데일(piano), 에버리 앤드류스(drum), 케네스 힐레어(bass) 등으로 결성된 째즈 팀의 무료공연이다.
카페로뎀 대표 최진묵 목사는 “카페 로뎀은 지난 7년동안 복합문화공간으로 동포사회를 위해 건전하고 건강한 문화활동을 제공해왔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극복되리라 믿고 그동안 기획해 오던 째즈 연주단체를 꾸리게 됐다”고 창단 배경을 밝혔다.
최 목사는 “이번에 결성된 째즈팀은 벅헤드 또는 다운타운에서 많은 연주 경험을 가진 연주자들”이라며 “우선 매월 2회 정기 공연을 시작으로 점차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7시에 정기적으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페로뎀은 째즈공연, 7080섹소폰 콘서트, 클래식의 향연, 가스펠CCM 연주회, 영화페스티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동포 사회와 함께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어 왔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