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 재즈 트리오 공연 “멋진 재즈연주에 흠뻑 빠졌어요”

매달 첫째주 토요일 오후 7시 공연예정

복합문화공간 카페 로뎀(대표 최진묵 목사)의 ‘로뎀 째즈 트리오’의 첫번째 창단 연주회가6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렸다.

피아노 맥콜큰 데일, 드럼 에버리 앤드류스, 베이스 주자 케네스 힐레어 등으로 결성된  ‘로뎀 재즈 트리오’의 멋진 공연이 무료로 진행됐다.

이날 카페로뎀을 찾은 재즈 메니아들은 라이브로 진행된 멋진 재즈 연주에 어깨와 고개를 흔들어 박자를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모던 재즈 시대 색소폰 거장 웨인 쇼터를 비롯해 존 콜트레인, 케니 버렐, 호레이스 실버 등 기라성같은 재즈연주자들의 오리지날 연주 곡들이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카페로뎀 대표 최진묵 목사는 “이번에 결성된 로뎀 재즈팀은 벅헤드 또는 다운타운에서 많은 연주 경험을 가진 전문자들”이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매달 첫째주 토요일 오후 7시에 공연을 선보이고 점차 공연횟수를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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