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는 지난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뉴라이프가든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재활 및 영성 수련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련회에는 총 15명의 노숙자들이 참석해, ‘이렇게 믿어라'(히11)를 주제로 영적 성장을 다짐하며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수련회는 6명의 특별 강사들이 인도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강의마다 참가자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형제들은 시간마다 눈물 속에서 과거의 삶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새로운 삶을 향한 결심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디딤돌 선교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수련회는 노숙자들이 자신의 삶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들이 앞으로 사회에 나가 자립하며 건강한 신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딤돌 선교회는 노숙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새 삶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