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김영정)이 지난 17일 예수소망교회(담임목사 박대웅)에서 새로운 단원 오디션을 진행하며 2024년 가을학기의 문을 열었다.
이번 학기에는 K-12학년으로 구성된 약 60명의 단원이 새롭게 등록하며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은 2022년 초에 창단된 비영리 단체로써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 선생님들이 모여 합창음악활동을 중심으로 전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합창 뿐 아니라 난타(8 Beats), 차임벨(The Ringers), 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 등 다양한 음악 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봉사팀(Hand in Hand)과 기도팀(Chosen People)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단원들에게 사회적 책임감과 협동심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노래를 통해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K-Experience 공연에 참여하여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 교류를 이끌고 있다.
이번 학기 주요 행사로는 10월 코리안 페스티벌과 12월 정기연주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연주와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봉사 점수를 반영하여 대통령 봉사상 수여도 가능하다.
드림앤미라클은 학부모와 단원을 대상으로 자녀교육과 소통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문가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합창단의 등록과 오디션은 매 학기별로 진행되며, K-12학년의 모든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합창단 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오케스트라는 오후 2시 30분에 예수소망교회에서 진행된다.
문의: 404-884-5809 / Dreamandmiraclear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