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최악의 악’ IMDb 평점 8.6점 최고 기록”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IMDb에서 8.6점의 최고 평점을 기록하여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에서 올해 공개된 글로벌 OTT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에 참여한 약 1천700여 명 중 10명 중 9명이 높은 점수(8∼10점)를 주었다.

‘최악의 악’은 긴장감 넘치는 ‘쥐와 고양이 게임’과 같이 묘사되며, 캐릭터 서사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시청자들이 각 캐릭터에 공감을 느끼게 했다. 또한, 독특하고 세련된 배경 음악이 남미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했다고 평가되었다.

지난 25일 모든 회차를 공개한 ‘최악의 악’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경찰 박준모(지창욱)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이었던 강남 연합 조직을 해체하기 위해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로 기억되고 있다.

‘최악의 악’은 ‘무빙’과 함께 미국 IMDb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인기와 품질을 대중과 비평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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