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한인스포츠페스티벌 기금…7만3,960달러 조성

6월7()-8(양일간 열린다

미주 동남부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2024 동남부한인스포츠페스티벌’을 위한 연합회장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대 모금액인 7만3,960달러를 기록하며 미주 한인사회의 열정과 협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22 오후 이한성 대회장은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만나 총수입 7만3,960달러에서 총지출 2만8,457.02달러를 뺀 순이익 4만5,502.98달러 홍승원 연합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17 브래즐턴 소재 샤토 알렌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4 동남부한인스포츠페스티벌 기금마련 연합회장배 골프대회’ 통해 조성됐다.

이한성 자문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기금이 조성되었음에 감사드린다”며 “한인회와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홍승원 연합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동남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특히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동남부한인스포츠페스티벌’은 6월 7일(금)-8일(토) 양일간에 걸쳐 열리며, 골프대회는 샤또알렌 골프클럽에서 개최되고 나머지 경기는 둘루스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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