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 교장세미나 대면으로 열려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 교장 세미나가 한국 교육원에서 대면으로 열리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에… 30여명참석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선우인호)가 주최하는 ‘제8회 교장 세미나’가 지난 1일(토) 둘루스 애틀랜타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동남부 한국학교협의회 임원 및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 발도스타, 콜럼버스, 어거스타 등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 교장 3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주 애틀랜타 한국 교육원 원장의 2022-2023년 한국정부의 한글학교 지원 방침 소개와 동남부 협의회 행사 소개, 학교운영,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물품 배부 등이 이어졌다.

선우인호 회장은 “하반기 행사로 동남부협의회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와 교사 위안의 밤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한글 올림피아드 행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소 섭외가 쉽지 않아 행사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교장세미나에서 이학윤 조지아주립대학교(GSU)교수는 ‘팬데믹 상황에 한국어 교육 대처 방안’에 대해, 김상균 회계사는 ‘학교운영에 필요한 회계정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김상균 회계사가 ‘학교운영에 필요한 회계정보’에 대해 강연을 펼치고있다.

 

선우인호 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 회장이 Q&A를 진행하고 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