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연합회, 제44회 체전 성과보고 및 선관위 출범

김강식 전 회장 선관위원장 선출…제32대 연합회장 선거 본격 준비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지난 20일 둘루스 청담에서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성과보고와 제32대 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기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동남부체전은 동남부 5개 주의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나눈 뜻깊은 축제의 장이었다”며 “특히 콜럼버스 한인회와 랄리 한인회가 참석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동남부 한인사회의 단합과 화합이 한층 빛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동남부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서로 다른 지역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이며, 이번 체전을 통해 그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 순서에서는 천선기 준비위원장과 송형섭 총괄경기위원장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과정을 돌아보며 참가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후원 단체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연합회는 제3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공식 발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정관 제6장 선거 제26조에 따라 선거관리위원장 1명과 선거관리위원 4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선거관리위원장에는 김강식 제28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전 회장이 선출됐다. 또한 선거관리위원으로는 박효은 제5·6대 회장, 신철수 제22대 회장, 최병일 제29대 회장, 이순환 특별고문이 위촉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 선거 일정 공고와 후보 등록 절차 등 제32대 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제반 업무를 담당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김강식 선거관리위원장은 “동남부 한인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선거를 관리하겠다”며 “회원들의 신뢰 속에서 모범적인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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