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가치 2년여만에 최고…골드만삭스 “5% 추가 상승 가능”

트럼프 관세정책·인플레 우려 등 영향

강달러에 ‘1유로=1달러’ 붕괴 가능성도

미국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시장 ‘발작’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달러화 가치도 2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

여기에는 미국의 견조한 성장세와 인플레이션,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등이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달러 가치가 5%가량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달러인덱스 2년여 만에 110 찍어…’킹달러’ 재현되나

13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까지 109대에서 머무르다 이날 한때 110.176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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