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목요일 한국어 자막…
주류 판매점 주인의 두 한국계 미국인 자녀가 자신의 꿈과 이민자 부모의 꿈을 다큐멘터리 영화 ‘리커스토어 드림’ 상영회가 애틀랜타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시사회는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6시, 조지아 공영 방송(Georgia Public Broadcasting, 260 14th Street NW, Atlanta, GA 30318)에서 상영된다.
‘리커스토어 드림’은 현재 다수의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리커스토어를 운영하시는 부모님을 둔 한인 자녀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민자 부모의 희망과 꿈을 따르는 여정을 다룬다.
이 작품은 세대 간의 서로 다른 관점을 다루면서도 희생과 사랑으로 하나된 가족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영어와 한국어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상영 후에는 엄소연 감독과 CKA 미주한인위원회의 아브라함 김 대표가 참석하여 관객들과 함께 한인의 정체성, 이민사, 그리고 가족 간의 희생과 사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상영 무료 티켓은 https://hubs.li/Q02kYj7W0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 확인을 위해 반드시 예약을 해야한다.
한편 ‘리커스토어 드림’ 상영회 PBS 조지아 공영방송, CKA 미주한인위원회, KAC 한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문의: 678-770-1227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