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퇴치에 앞장, 베이커스필드, 콜럼버스, 휴스턴

22일 줌 온라인 기자회견 열려

비영리단체 EMS가 ‘노숙자 반대 — 베이커스필드, 콜럼버스, 휴스턴’을 주제로 홈리스 문제 성공적 해결을 위한  전문가 대담 기자회견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22일 오후 2시(동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과 인플레 현상으로 인해 대두되고있는 미국 대도시 노숙자 문제의 심각성에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패널로는 메리 스콧 오픈도어네트워크 팀리더, 마커스 J. 솔터 주택 보장 지역 주민 서비스 전문가, 아나 라우쉬 프로그램 운영 부사장과 캐서린 비야레알 노숙자 커뮤니케이션 이사 (텍사스주 휴스턴), 매튜 루이스 California Yimby 커뮤니케이션 이사 등이 참석했다.

휴스턴, 콜럼버스, 베이커스필드 시가 시내 홈리스 숫자를 대폭 줄이고 재정착에 성공해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 3개 도시 관계자가 기자회견을 갖고 성공적인 홈리스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노숙자는 전국 도시에서 유권자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이다. 2020년 1월 Bakersfield는 “기능적 제로” 만성 노숙자를 달성했으며 지역 사회의 3명미만의 사람들은 만성 노숙을 경험했다.

휴스턴은 2011년 이후 영구 주택에 25,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배치해 노숙자가 64% 감소했다. 2018년에 콜럼버스는 70%의 성공적인 주택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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