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 이중 언어 인증제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추성희) 한국어 교육을 통해 미국 내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와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노력의 한 부분으로, 추성희 총회장은 이중 언어 인증제에 대한 워크숍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미 전역의 한국학교 선생님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이중 문해력 인증제에 대한 안내, 인증 취득을 위한 준비과정, 그리고 한국학교 교사로서의 학생 지도 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를 받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참여였으며 참석자들은 외국어 학습자들을 평가하는 방식과 평가 항목, 수준 구별 방법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었으며, 현장에서 실제 평가 문제와 답안지를 다뤄보면서 학습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NAKS는 이 워크숍을 통해 얻은 외국어 평가 방법과 원칙을 한국어 교육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앞으로 진행될 제4회 NAKS Korean Test(NKT)에서 말하기와 쓰기 부분의 채점위원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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