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한국학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열린다

‘제1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과 대회 관계자들. 사진=Newswave25

13일 자정 마감 “반드시” seksa1004@gmail.com로 접수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선우인호)가 주최하는 ‘제18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18일(토) 오후 2시,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격은 협의회 산하 한국학교 재학생으로 2005 년 01 월 01 일 부터 2011 년 12 월 31 일 사이에 출생한 학생으로 현거주지 혹은 협의회내 주에서 3 년이상 거주한 협의회 회원교 재학생으로 한국에서 1년 이상 초등 또는 중등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선우인호 회장은 “3 세 교육을 위한 2 세 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미국에서 자라는 우리 2세들에게 아름다운 한글을 통해 꿈을 키워주고 그 꿈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발표의 장을 마련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심사기준은 원고내용 50%, 발표태도 30%, 감동 20% 등의 기준을 정하고  원고내용은 얼마나 깊게 꿈에 대해서 생각했는지, 어떤 구체적인 내용이 있는지 또 꿈을 향해서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기준을 두고 평가한다.

참가서류는 나의 꿈 말하기대회 참가신청서 (사진포함), 사진, 비디오 촬영 및 녹음 동의서를 협의회 웹사이트 (www.naks-seksa.org)로 제출하고 원고는 오는 13일 (월요일)자정까지 “반드시” seksa1004@gmail.com으로 제출해야한다.

한편 대상 1 명에게는 상금 300달러와 함께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나의꿈 말하기대회 6 개 본선 진출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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