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여울 문학지, 출판 기념회 열려

글여울 신인 문학상 공모 8월-10월 15일까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산하 시니어 행복대학의 글여울문학회가  글여울 문학지 제2호 출판 기념회를 지난 27일 오후 1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글여울 문학회는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 동포들의 문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21년 글여울 문학상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6월, 글여울 문학지 창간호를 발간에 이어 올해 제2호 문학지를 출간하게 됐다.

출판 기념회에서는 손정훈 담임목사와 김동식 선생(글여울 신인 문학상 심사 위원장)의 축사와 이화암 장로의 격려사, 강화식 강사의 감사 인사, 정선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 날 출판 기념회에서는 작년 제2회 글여울 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죽 쑤는 남자”의 신해균씨를 비롯하여 김령, 김영숙, 김영옥, 김승광, 김철호, 박상수, 박인자, 우신자, 이정화, 주정숙 등이 자작시 낭송이 진행됐다.

또한 크로마 하프(이정옥), 하모니카(최병주), 색소폰(김도극) 연주도 함께 곁들여져 제2호 문학지 출간을 축하했다.

한편 제3회 글여울 신인 문학상을 오는 8월부터 10월 15일까지 공모하며 당선된 작품은 글여울 문학 제3호에 실릴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