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2026년 예산 25억8천만 달러 승인…필수 서비스 강화

전년 대비 8,460만 달러 감액

효율성 강화로 지출 축소

귀넷카운티 위원회는 2026년도 카운티 운영과 주요 사업을 위한 총 25억8천만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8,460만 달러가 감액된 규모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 대상 핵심 공공서비스의 질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예산은 운영예산 21억5천만 달러와 자본예산 4억3,100만 달러로 구성되며, 자본예산에는 특별목적 지역판매세(SPLOST) 재원이 포함됐다.

귀넷 카운티 위원회는 공공안전, 커뮤니티 서비스, 도로·상하수 등 사회기반시설을 우선 투자 분야로 제시했다.

러셀 로열 재무국장은 “카운티의 비전과 사명, 가치를 기반으로 수립된 이번 예산은 우수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재정적 책임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높아지는 비용과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지출을 신중히 관리하고 기본 사항에 우선순위를 두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자본 프로젝트 일정과 예산도 실제 사업 진행 상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카운티 위원회 의장은 “이번 예산은 고위급 지도부의 집중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위원회와 주민들이 요구해 온 효율성 제고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충족하면서도 전체 예산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다만 헨드릭슨 의장과 로열 국장은 올해 절감액에는 한시적 조치가 포함돼 있다며, 중장기 재정 안정성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운영 효율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에는 ▲911 전화 시스템 업그레이드 ▲커뮤니티 리소스 센터 확충 ▲도로 재포장 및 유지보수 강화 ▲안전한 식수 공급과 하·우수 관리 지속 투자 등이 주요 사업으로 반영됐다.

예산 수립 과정에서는 부서장과 선출직 공무원들이 4인 위원회에 사업계획을 제출했고, 위원회는 12월 2일 공개 청문회와 12월 31일까지 접수된 온라인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2026년도 예산 결의안 자료는 GwinnettCounty.com/Budg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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