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한인학생 3명 내셔널 메릿 장학생 선정

귀넷 고교생 9명… 최대 2500달러 지급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고교생 9명이 2022년 내셔널 메릿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9명의 학생중 노스귀넷고교 케일럽 김(밴더빌트대 장학금), 노스귀넷고교 푸름 제임스 김(UGA장학금), 피치트리릿지고교 크리스티나 김(밴더빌트대 )등 한인 3명이다.

내셔널 메릿 장학생에 선정된 3명의 한인학생 모두 장래 희망이 의사라고 밝혔으며 이들은 입학 허가를 받은 대학으로부터 최대 2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올해 내셔널 메릿 장학생 후보로 전국 1만6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1만5000여명 이상의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진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일반 장학생 2500명에게는 일시불로 2500달러씩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또한 6월-7월, 대기업 후원과 대학 후원 장학금 수혜자 1, 2차 명단을 차례로 공개했다.

올해 약 7200명이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2800만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편 1955년에 설립된 National Merit Scholarship Corporation(NMSC)은 정부 지원 없이 운영되는 독립적인 비영리 단체로 국세법 섹션 501(c)(3)에 따라 과세가 면제되며 NMSC에 대한 기부금은 기부자가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NMSC는 설립 이후 340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18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약 45만1000명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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