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코로나 지원금 비영리 단체 ‘425만 달러’ 배분

26일 마감 유나이티드 웨이 웹사이트에서 신청

귀넷카운티와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 of Greater Atlanta)가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 재정 복구 기금 425만 달러를 커뮤니티 주민들을 위해 중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비영리 단체들에게 배포 할 예정이다.

미국 구조 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을 통해 연방 재무부에 의해 귀넷카운티에 제공된 이 지원금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이로 인한 경제적 영향으로 확인된 혹은 악화된 요구 사항들을 해결하는데 사용된다.

지원 대상 항목들은 주택안정, 식량보조, 조기 교육과 문맹퇴치, 교통, 정신 건강 등이 보조 기금에 의해 지원 될 가능성이 크다.

니콜 핸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은 “격동의 경제 상황 속에서 귀넷카운티는 유나이티드 웨이와 협력해 지원금을 필요로하는 헌신적인 비영리 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귀넷과 유나이티드 웨이 비영리 커뮤니티의 오랜 관계는 자금 조달이 더 진행되도록 보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귀넷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 비영리 단체 지원금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유나이티드 웨이 지원금 포탈 웹사이트 https://uwga.fluxx.io/user_sessions/new에서 진행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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