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최근 표적 절도 범죄 증가… 주의 당부

비상 상황시 911 또는 770-513-5700 으로 신고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와 귀넷경찰서가 공동으로 ‘경찰관과 커피를(Coffee With a Cop)’행사를 개최했다.

12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둘루스 소재 슐리 카페&베이커리(대표 손선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귀넷 카운티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관들과 주민 사이의 벽을 허물고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 박형권, 이초원, 손영표 이사를 비롯해 동남부 한인무역협회 박남권 회장,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조우형 경찰영사 등이 참석해 귀넷 경찰서 테리 워호 신임 중앙 지구대장과 만남을 가졌다.

테리 워호 신임 중앙 지구대장은 “최근 표적 절도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절도 범죄를 막고 안전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Δ집에 보안카메라 설치 Δ귀중품은 사진 촬영 후 고유 번호 기록 Δ집에 현금과 보석을 보관하지 않는다 Δ수상한 인물 차량 신고하기 Δ동네 차량 번호판 판독카메라 구비 Δ새벽까지 현관등 켜놓기 Δ즉시 박을 수 어뵤는 택배 배송 피하기 등 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등을 안내했다.

또한 그는 “메트로 애틀랜타지역에서 자동차 창문을 깨고 저지르는 절도 범행이 자주 발생한다”면서 “안전을 위해 차량안에 가방, 노트북, 현금 등을 두지말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더 자세한 정보를 위해 678-442-6571(범죄 예방국 Crime Prevention Unit)으로 문의하거나 비상 상황시 911 또는 770-513-5700 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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