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지구의 날’ 재활용품 수거행사 열린다

2019 Earth Day Paper Shredding

사진=Gwinnett County Government

22일 오전 9시-정오, 로렌스빌 소재 쿨레이 필드

귀넷 카운티가  올해로 53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재활용품 수거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로렌스빌 소재 쿨레이 필드(Coolray Field, 2500 Buford Drive Lawrenceville, GA 30043)에서 실시한다.

이번 재활용 행사에서 수거하는 용품은 종이, 전자제품, 라텍스 페인트, 의류 및 운동화, 타이어 및 전자 제품등이며 수거된 물품은 필요한 사람에게 기증되거나 새로운 제품으로 재활용된다.

재활용 물품 수량 및 수수료는 ◁용지(복사기 종이 상자 다섯 개 제한) ◁전자 제품 (컴퓨터 요금 없음), 프로젝션 또는 콘솔 TV 개당 현금35달러, 모니터 또는 텔레비전 개당 현금15달러, 프린터 개당5달러 각 현금 ◁타이어(8개 제한, 딜러 타이어 없음) ◁페인트(10 갤런 제한) 이외 전자제품 수거는 무료이다.

재활용품은 일회용 용기나 상자에 넣어서 가져와야 하며 컨테이너는 반환되지 않는다.

자세한 문의는 귀넷카운티 고형 폐기물 관리 770-822-7141또는 이메일 GCSolidWaste@GwinnettCounty.com으로 월-금요일 오전 8시- 오후 5시까지 하면 된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Gaylord Anton Nelson)이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Denis Hayes)와 함께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에서 비롯된 기념일이다. 또한 이날(22일)은 오후 8시부터10분간 전국적으로 소등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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