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주민들 안전, 주거, 노인복지 등 최선 다할 것”

니콜 러브 헨드릭슨(앞줄 왼쪽 세번째) 귀넷의장“귀넷 표준 실천상”수상자. 사진=귀넷카운티 페이스북

귀넷 의장, 로렌스빌 12스톤교회서 시정연설

귀넷카운티 니콜 러브 헨드릭슨 커미셔너 의장이 3일 오전 연례 시정연설을 갖고 카운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귀넷상공회의소(회장 닉 마시노)와 질적성장 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날행사에서 헨드릭슨 의장은 카운티 최초의 “귀넷 표준 실천상”( 2022 Standard Bearer Awards) 수상 단체를 발표했다.

이 상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변화를 만들고 비상 시기에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사람, 장소 및 약속 등 세 가지 범주의 그룹에게 수여했다.

사람 어워드를 수상한 레텀 잇(LETTUM EAT)창립자이자 대표인 요리사 행크 레이드는 코로나19팬데믹 기간 동안 식량 불안정에 직면한 많은 귀넷 주민들에게 카운티 및 Gwinnett 카운티 공공 도서관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 전체에 고품질의 식사를 제공했다.

장소 어워드는 릴번지역 스트립 몰이자 커뮤니티 센터인 ‘플라자 라스 아메리카스(Plaza Las Americas)’는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만드는 안전하고 포괄적인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Finish Strong Together’이벤트 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 접종 장소 중 하나로 행사 기간 동안 1800명이 현장에서 백신을 접종받았다. 또한 디지털 지식과 학업성취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다른 단체와 함께 진행했다.

약속 어워드를 수상한Grants Director는 Shannon Candler의 지도 하에 우리의 Grants Division은 연방 자금을 사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데 수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Shannon과 그녀의 팀은 최초 대응자에게 PPE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비영리 단체와 기업을 위한 자금을 분배하고, 카운티 리더와 파트너가 긴급 임대 지원 프로그램을 설정하도록 지원하고, 백신 인센티브 이벤트를 위한 기프트 카드를 얻었는지 확인했다.

헨드릭슨 의장은 “귀넷의 공공안전과 경찰력 강화와 경찰 정신건강 사업을 위해 ‘뷰 포인트 헬스’와 함께 협업해 카운티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20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과의 연결, 교통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운티 정부는 주택종합계획을 수립해 주택노후화, 주택가격 상승, 렌트비 급증 등의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이어 “귀넷플레이스몰 재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민간 투자를 유치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헨드릭슨 의장은 “60세이상  인구 증가로 고령화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가정간호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배달, 운송 등 노인 중심의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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