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셰리프, 신학기 책가방 6,308개 무료 배포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은 2024-25 학년도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제4회 연례 백투스쿨 배쉬(Back to School Bash)’를 개최했다.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7일(토), 귀넷카운티 페어그라운즈에서진행된 행사는 학용품이 들어있는 6308개의 책가방과 6,100개의 식사를 성공리에 배포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한, 리브 헬시 귀넷(Live Health Gwinnett)과 제휴해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키보 테일러 셰리프 국장은 행사에 참석한 귀넷 보안관실 직원들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4년 연속으로 모두가 함께 모여 청소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격하게 되어 정말 가슴이 벅차다”면서 “다가오는 학기를 맞이해 우리 지역사회의 가족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것이 우리가 매일 아침 일어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GCSO 커뮤니티 아웃리치 제나로 헤어는 “우리의 임무는 혁신적이고 협력적인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하여 지역사회와 법 집행 기관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는 소외된 가정에 자원을 제공하고 인종적, 사회경제적,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면서 시민들과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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