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보안관 키보 테일러와 보안관 사무실(Gwinnett County Sheriff’s Office)이 다가오는 감사의 계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
귀넷 보안관 사무실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7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4회 추수감사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볼런티어 귀넷’과 ‘동남 귀넷 협동 식품 사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며, 과거 행사보다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행사에서는 50톤 이상의 음식을 기부해 3,000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추수감사절 식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터키, 햄을 비롯해 스터핑, 매쉬드포테이토, 그린빈스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추가되어 약 4,000가구에 제공될 계획이다.
행사는 로렌스빌 귀넷페어그라운즈(2405 Sugarloaf Pkwy Lawrenceville)에서 열리며,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음식은 준비된 물품이 소진될 때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보안관 사무소는 “감사의 계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추수감사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