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르네상스 페스티벌, 한국문화원 사물놀이에 “원더풀”

귀넷 카운티 공원·레크리에이션국이 주최한 ‘패밀리 르네상스 페스티벌’이 지난 3월 28일 릴번 액티비티 빌딩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가운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대거 참여해 르네상스 시대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행사장에는 왕과 여왕, 기사, 광대 등 다양한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문화 체험 부스와 인터랙티브 전시, 라이브 공연 등이 이어지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특히 한국문화원(ATLKCC, 원장 장찬영)의 전통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단은 다채로운 한복을 입고 북과 징, 장구로 구성된 사물놀이를 선보였으며, 상모놀이와 버나 돌리기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국 전통문화의 흥과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며 공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가족 중심 축제로,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역사적 상상력과 문화적 다양성을 결합한 체험형 행사로,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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