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경찰 “도넛먹고 스페셜 올림픽 도와주세요”

29일 클럽 드라이브 던킨도넛 매장서 모금행사

귀넷 경찰서가 스페셜 올림픽(Central Precinct & Georgia Special Olympics)후원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29일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둘루스 소재  던킨 도넛 매장(3725 Club Dr, Duluth, GA 30096)에서 개최한다.

이날 던킨 도넛은 경찰관들과 함께 모금에 나섰으며 음료수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도넛 1개씩을 무료 증정한다.

귀넷 경찰국 크리스토퍼 라파넬리 소령은 “우리는 다시 스페셜 올림픽을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다”면서 “중앙 구역은 이 행사를 위해 2년 연속 전체 경찰서 중 가장 많은 기금을 모금했다”고 후원을 당부했다.

경찰 측은 “지난해 주민들의 기부 덕분에 200여명의 선수를 올림픽에 보낼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우리를 위해 던킨 도넛이 후원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소: 3725 Club Dr, Duluth, GA 30096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