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주간 8월 22~30일 개최…8월 25일 무료 입장

미독립 250주년·NPS 110주년 맞아 전국 공원서 특별 프로그램 

미국 내무부와 국립공원관리청(NPS)이 ‘2026년 국립공원주간’을 오는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국립공원관리청 창립 110주년과 미국 독립 25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해로, 전국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공원주간 기간 동안 각 공원에서는 애국 테마 프로그램, 레인저 안내 투어, 교육 전시, 가족 체험 활동 등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행사는 8월 22일 ‘내셔널 주니어 레인저 데이’로 시작된다. 어린이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국립공원의 역할과 자연·역사 자원을 배우고 주니어 레인저 배지를 받을 수 있다.

가장 주목되는 일정은 8월 25일이다. 이날은 국립공원관리청 창립 110주년을 맞아 입장료를 받는 국립공원도 포함해 미국 시민과 거주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와 함께 2026년에는 총 8차례의 국립공원 무료 입장일이 운영된다. 대상 날짜는 ▲2월 16일 프레지던츠데이 ▲5월 25일 메모리얼데이 ▲6월 14일 국기의 날 ▲7월 3~5일 독립기념일 연휴 ▲8월 25일 NPS 창립기념일 ▲9월 17일 헌법의 날 ▲10월 27일 시어도어 루스벨트 탄생일 ▲11월 11일 재향군인의 날이다.

국립공원관리청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연중 특별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전국 주요 역사 현장을 중심으로 기념 전시와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건국 초기 문서를 순회 전시하는 ‘프리덤 플레인 내셔널 투어’와 미 해안경비대 훈련 범선 ‘바크 이글’ 공개 행사 등도 마련된다.

내무부는 “2026년은 미국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해”라며 “국립공원을 통해 시민들이 미국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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